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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미래, 지구에 남은 소수의 사람들은 5 분파로 나뉘어 공존하게 됩니다. 리뷰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 취직률 100퍼센트 <다이버전트> 줄거리 및 요약
- 인간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시스템을 통제하려는 영화 결말
-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 영화 리뷰
1. 취직률 100퍼센트 <다이버전트> 줄거리 및 요약
150년 후의 시카고 이곳엔 얼마 남지 않은 인류가 5개의 분파로 나뉘어 평화를 유지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학문과 지식을 탐구하는 것을 좋아하는 '에러다이트', 용감함을 가지고 군인이나 경찰 일을 맡는 '돈트리스', 정직과 질서를 중시하고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캔더', 농사를 지으며 다정하고 화목함을 중시하는 '애머티', 이웃에 헌신하며 정부 일을 운영하는 '애브니게이션', 모든 거주자는 일정 나이가 되면 자신에게 맞는 분파 테스트를 받고 결과에 상관없이 직접 분파를 고르게 되어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번복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애브니게이션 부모님 밑에서 자란 주인공 베아트리스도 이번 테스트에 참여하게 됩니다. 아직까지는 부모님으로 인해 애브니게이션에 머물고 있지만 그녀는 사실상 이곳이 자신과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고 용감해 보이는 돈트리스를 보며 꿈을 꾸는 베아트리스 그녀와는 다르게 오빠 케일렙은 당연히 애브니게이션에 남을 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게 테스트가 진행되고 베아트리스의 차례가 다가옵니다. 알 수 없는 용액을 마시자 마법처럼 검사관은 사라지고 수많은 거울이 그녀 주변을 감싸기 시작합니다. 거울 속 자신은 다짜고짜 칼과 고기 중 선택하라고 합니다. 그 순간 사나운 개가 나타납니다. 선택할 수 있는 물건은 이미 없어진 상태 또다시 마법처럼 어디선가 소녀가 나타나고 사냥개는 소녀를 향해 무섭게 달리기 시작합니다. 베아트리스는 망설임 없이 소녀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고 그와 동시에 깨어나게 됩니다. 토리는 이상하게도 그녀의 테스트 결과를 알려주지 않으려 합니다. 주인공은 다이버전트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이버전트란 5개의 분파 모두에 속할 수 있는 자로 이 도시에선 잠재적 위험인자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하필이면 베아트리스는 다이버전트라는 결과가 나오게 되고 토리는 거짓 보고를 하겠다며 그녀를 서둘러 집으로 돌려보냅니다. 베아트리스는 찝찝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옵니다. 가족들은 그녀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베아트리스가 애브니게이션을 선택하길 바랄 뿐입니다. 분파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줬지만 사실상 자신의 부모의 분파를 따르지 않는 자식들을 좋게 보지 않는 세상입니다. 더군다나 애브니게이션의 지도자급 위치에 있는 베아트리스의 부모님으로 인해 그녀는 선뜻 분파를 정하지 못합니다. 다음날이 밝고 테스트를 받은 아이들은 모두 분파를 선택하게 됩니다. 베아트리스는 결국 자신의 분파가 아닌 돈트리스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가족과 떨어져 자신이 선택한 돈트리스에 합류하게 됩니다. 선택한 분파에서는 달리는 열차를 뛰어오르고 뛰어내리고 어렵사리 돈트리스 입구까지 따라간 베아트리스. 그곳의 조장 에릭은 다짜고짜 커다란 구멍이 입구라며 점프를 하라고 합니다. 그의 말에 베아트리스는 자신해서 첫 번째로 뛰어 내려갑니다. 그리고 이름도 트리스로 바꿉니다. 그렇게 교관 포의 지휘 하에 10주간 테스트를 받게 됩니다.
2. 인간이 인간을 통제하기 위해 시스템을 통제하려는 영화 결말
돈트리스 신입생들은 약물을 강제로 주입받게 되고 사람들은 약물을 통해 통제받게 됩니다. 그리고 돈트리스가 애브니게이션들을 제압하려 합니다. 그 과정에서 베아트리스의 엄마는 주인공을 살리기 위해 죽고 아빠도 싸움을 하던 중 죽고 맙니다. 결국 베아트리스는 통제 기계를 멈추게 합니다. 그렇게 트리스는 많은 애브니게이션들의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포와 트리스는 가족과 함께 몰려오는 군인들을 피해 달리는 열차에 탑승하고 다시 돈트리스로 돌아가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3. 인간의 본성을 보여준 영화 리뷰
먼 미래 5개의 분파로 나뉘게 되며 벌어진 해프닝을 다룬 영화 '다이버전트' 넓은 세계관을 가지고 계속해서 시리즈를 이어가며 SF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은 영화입니다. 1탄의 결말이 조금은 싱거워서 호불호가 갈리지 하지만 저는 모든 면에서 재밌게 본 영화입니다. 인간의 본성에 관해 5개의 분파로 나누지는 인류라는 재밌는 소재를 가지고 인간의 본성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