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오늘은 40대 자산과 투자에 대한 소식입니다. 대도시에 사는 40대의 평균 자신이 얼마나 될까요? 평균 잡으면 한 5억 6억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총 보유 자산과 대출받은 금액이 얼마인지 등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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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한 금융회사가 리서치 기관에 의뢰를 해서 대도시에 사는 40대 1천 명에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부동산까지 모두 포함한 총자산의 평균 4억 1천만 원이었습니다. 대출을 뺀 순자산만 계산하면 평균 3억 3천만 원이라고 답했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대출이 얼마나 있냐고도 물어봤습니다. 평균 8천만 원이었고요. 10가구 중에 7가구는 아직 상환해야 하는 대출 잔액이 남아 있는 상태였습니다.

 

예상보다 40대의 평균 자산과 대출 규모가 좀 적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할 때 지역별로 인구 비례 할당을 했기 때문에 땅값과 물가가 비싼 서울 사람들은 절반 정도밖에 안 됩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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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한민국 40대 평균 주택 보유 여부

 

 

40대 가운데 집을 갖고 있지 않은 사람들도 44%가 넘습니다. 구매한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자산이 급증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건 극히 일부입니다. 보통 40대들이 한 가정에 생계를 주로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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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한민국 40대 대출

 

 

40대 4명 중 1명이 코로나19 확산 이후로 대출을 더 많이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대출이 증가한 사람들한테 그 이유도 물어봤습니다.

 

74.9% 그러니까 대부분이 코로나로 인해 소득이 줄어서 생계비를 충당하기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금융투자나 부동산 매매 자금이 필요해서 대출했다는 사람은 각각 10% 미만이었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이 통계 하나가 전체 상황을 다 반영한다고 보기는 좀 어렵지만 최근 대출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건 투자하는 사람들보다는 생계가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아서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가 1 금융권 대출 조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대로라면 대출이 꼭 필요한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훨씬 이율이 높은 제2금융권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40대는 가계의 중심 축입니다. 또 소득과 소비가 가장 많은 세대라서 이들의 투자 성향이 한국 사회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조사 내용을 좀 보면 대도시에 사는 40대는 80% 가까이나 금융 투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금융투자는 예금 같은 건 제외했고요. 주식이나 펀드 이런 투자성 있는 금융자산만 꼽은 겁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4. 대한민국 40대 금융투자

 

 

금융투자를 하고 있는 40대 중에서는 앞으로 투자를 더 확대할 계획이 있다고 대답한 비율도 45%나 됐습니다. 이렇게 금융투자를 많이 하는 이유입니다. 투자를 확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최근 저금리를 뽑았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또 투자를 하지 않으면 목돈 마련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예금 통장에만 돈을 넣어둔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이 주식 얘기하는 거 듣다 보면 나만 뒤처지고 있는 거 아닌가 이런 불안감이 들기 때문일 겁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특히 지금은 월급을 차곡차곡 모은다고 해도 평생 아파트 한 채 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투자 성향이 변한 40대 중에서는 보수적으로 변한 비율보다 공격적으로 바뀐 사람들이 두 배 넘게 많았습니다. 

 

대한민국 40대 평균 자산

 

그 이유로 이번에도 저금리 상황을 가장 많이 뽑았습니다. 투자 기회를 찾았기 때문이라는 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