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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도제한 계좌에 대한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8년 동안 한도제한 계좌를 사용하던 분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입니다. 이제 이체한도가 '3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한도제한 계좌란?
한도제한 계좌는 금융거래 목적 확인에 필요한 객관적 증빙 서류를 제출할 수 없어 입출금 통장 개설이 곤란했던 은행 이용자를 위해 도입된 계좌입니다. 이제 이 계좌를 통해 하루에 100만 원까지 송금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은행 창구를 통해서는 300만 원까지 거래가 가능해졌습니다.
한도 상향의 배경
지난해 8월 국무조정실 규제심판부는 한도제한 계좌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국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은 한도제한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인터넷뱅킹 100만 원, ATM 100만 원, 창구거래 300만 원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도 상향의 효과
이번 한도 상향은 국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는 전업주부 A 씨와 같은 한도제한 계좌 사용자들에게는 큰 변화가 될 것입니다. A 씨는 자녀가 작년에 서울 소재 대학교에 진학, 자취하면서 매달 월세를 보내주고 있었는데, 하루에 30만 원까지만 모바일뱅킹 송금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제는 며칠에 걸쳐 송금해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질 것입니다.
마무리
금융당국 관계자는 "한도제한 계좌 제도 도입 후 국민경제 규모 성장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한도에 변함이 없어 8년 전에 설정된 한도 내에서 거래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면서 "국민들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번 한도 상향은 그런 기대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소식을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