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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카타를 월드컵 16강 진출 축하합니다. 16강 쾌거를 한 태극전사들에게 포상금이 내려졌습니다.

     

    H조 1승 1 무 1패... 6천만 원

    16강 진출 상금, 선수 1인당 1억 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또 한 번 기적을 이룬 가운데 선수들에게는 1인당 1억 6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빈 살만 왕세자 13억 롤스로이스 선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 선수들에게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 살만 방한 이재용 최태원 빈 살만이

    gold.mystory1234.com

     

     포상금은 올해 5월 대한축구협회가 정한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본선 최종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기본 포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 여기에 경기당 3000만 원, 추첨 시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이로써 H조 3경기에서 1승 1 무 1패를 기록한 대표팀은 조별리그 결과만 놓고 보면 선수당 6000만 원의 포상금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대표팀은 16강 진출 포상금으로 선수 1인당 1억 원을 받는다. 조별리그 성적에 16강 진출 포상금을 더하면 1억 6000만 원이 된다.

     

     

    16강에서 브라질을 꺾고 8강에 진출하면 1인당 포상금이 2억 원으로 늘어난다.

     

    FIFA는 이번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국가들의 협회에도 900만 달러(약 117억 원)를 지급한다.

     

    16강 진출에 성공한 국가는 상금 1300만 달러를 받게 되는데, 8강에 진출하면 1700만 달러로 늘어난다.

     

    한편 한국은 2010년 남아공 대회 이후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사상 최고의 4강 신화를 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4강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아직 8강에 진출하지 못했다.

     

    8강 티켓을 놓고 맞대결을 벌이는 브라질과의 경기는 6일 오전 4시 카타르 도하 974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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